아이가 2개월이 되가던 무렵 이유를 모르게 울 때가 많았습니다. 특히 잠이 와서 울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... 제가 몸집이 작다보니 오래 안고 있다보면 자꾸 아기가 미끄러져서 불편해하여서 계속 안아서 재우지도 못하고 눕히면 엉엉 울고 밤이 무서워지는 나날들이었습니다. 어쩌다가 네무리라 수면바운서를 한 대여업체 팜플렛을 통해 알게되었고 타제품에 비해 고가이기는 하지만 아이가 잠을 들 수만 있다면 뭐라도 해보겠다 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구입하였습니다. 만약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이유식의자로라도 쓰자 생각하면서 구매하였는데... 이 바운서 덕분에 며칠밤을 편하게 잤는지 모릅니다. 잠이 오는 상태가 아니라고 해도 우는 아이가 달래지더라구요!! 이 제품을 개발하고 수입하고 판매하시는 모든 분들께 엎드려 절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. 정말 감사합니다. 혹시라도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... 하루빨리 집안에 들이시기를 추천합니다!!